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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반복 통신조회' 공수처…"사찰에 무능함까지 보여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여개 언론사 기자 40여명의 통신 자료를 조회한 것을 두고 현직 검사나 변호사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건 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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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수사팀 공소장 유출 결백…공수처, 영장 가져오면 제공”
12월 1일 이성윤 서울고검장. 연합뉴스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가져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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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취재기자도 통신조회…공수처 ‘사찰의혹’ 정치권 확산
12월 14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취재기자 등 민간인에 대한 마구잡이 통신자료 조회 논란이 급속도로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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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이성윤 공소장 유출, 수사팀 아니다" 7개월 만에 통보
대검찰청 감찰부가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유출 의심자 중 이 고검장을 기소했던 수원지검 수사팀은 없다”는 취지의 공문을 14일 저녁 수원지검에 보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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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언론사찰…이성윤 보도한 본지 기자등 10여명 통신조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지 기자들을 비롯한 다수 언론사 기자들의 통신 자료를 무더기로 조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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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 파견 경찰 34명 내달 복귀…그전 尹수사 끝낸다
12월 13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범을 돕기 위해 파견된 경찰 수사관 34명 전원이 1년 만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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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수사 눈감고…공수처, ‘법리 논란’ 사건만 몰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연내 종결하는 걸 목표로 막바지 법리 검토에 한창이다. 법조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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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 신성식의 수원지검, 대검에 “이성윤 수사팀 결백 확인해달라”
2020년 12월 15일 신성식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현 수원지검장). 뉴스1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 친여 성향으로 꼽히는 신성식(사법연수원 27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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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 편집본, 이성윤 측근 PC서 나와” 박범계 보고 받아
12월 1일 이성윤 서울고검장.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유출된 공소장 편집본 이미지의 내용과 같은 워드 파일이 중앙지검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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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공소장 유출 보고누락, 큰 문제 없는 것 같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대검 감찰부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진상조사 보고 누락 논란과 관련해 "현재까지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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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수원지검 수사팀, '이성윤 공소장 유출 진상조사' 정보공개 청구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지난 10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등검찰청, 수원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2021년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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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측근 PC서 찾은 '공소장 파일', 5개월 뭉갠 한동수
대검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지난 5월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공소장 유출 의혹을 조사하면서 이 고검장 측근 검사들 PC에서 핵심 단서인 공소장 편집본 워드(word) 파일을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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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노재승, 논의할것…감동 없는 인재영입쇼도 그만해야"
금태섭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을 맡은 금태섭 전 의원이 과거 소셜미디어(SNS) 발언으로 논란이 된 노재승 공동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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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측근이 공소장 유포했나…“수사팀에 덮어씌우기”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가까이서 보좌했던 A검사장이 이 고검장 공소장의 최초 열람자임을 확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검사장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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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박범계에 “의원 시절엔 왜 공소장 받아갔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판단할 사안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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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첫 재판 이전에 공소장 공개 안된다…원칙의 문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 논란에 대해 "현재 원칙은 첫 재판 이전에 공소장이 공개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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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공수처 수사 사필귀정될 것"…감찰 결과는 공개 거부
김오수 검찰총장이 휘하 수원지검 이성윤 서울고검장 수사팀 검사들이 공소장 유출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데 대해 7일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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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특정사건 유출 문제"에 한동훈 “왜 니편내편 다른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일 “특정 사건에 대한 공소장이 선별적으로 유출돼 문제”라며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수사와 관련 검찰 수사팀을 저격했다. 이에 한동훈(47‧사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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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0건""아마추어"…추락하는 공수처엔 날개가 없다 [Law談 스페셜 김종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영장 ‘3전 3패’를 기록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공수처는 여권의 20년 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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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마추어’ 공수처의 역주행
━ 체포ㆍ구속 영장 세번 연속 기각 당해 ━ 정치적 중립ㆍ인권 수사 약속 물거품 지난 1월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 김진욱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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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수사팀 "대검 감찰부터 압수수색하라" 공수처에 의견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지난달 29일 오전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 압수수색을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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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0건에 '아마추어론'까지…위기의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출범 319일째인 5일 현재 법원으로부터 피의자 구속을 위한 영장을 발부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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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중립성 논란 자초한 공수처
김원배 사회디렉터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하게 수사하기 위한 독립된 수사기구의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이런 취지로 설치된 홍콩 염정공서, 싱가포르 탐오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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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서 공개되는데 공무비밀누설?" 공수처에 들끓는 檢·법조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공수처가 친여 시민단체의 고발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